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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근처 카페 추천 - 차우디 [Chowdy] 일산 킨텍스 전시회 방문했다가 다음 약속시간이랑 여유가 있어서 혼자 차우디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본다.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고 좀 된 거 같은데 좋은 기억이 있어서 뒤늦게라도 남겨본다:) 평일에 애매한 오후 4-5시정도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주문을 하고 나면 요런 코인을 하나 주신다. 음료 기다리는 동안 요 코인으로 뽑기를 하면 된다. 사실 별거 아닌데 괜히 기분이 좋았다. 뽑기 해서 나온 사탕들 :) 캡슐은 다시 사장님께 전달드리면 된다. 그리고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차우디의 대표메뉴 밤바스크치즈케이크 차우디에 온 이유가 밤바스크치즈케이크를 먹기 위해서였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느끼하지 않았떤 크림이랑 밤과 치즈케이크가 너무 잘 어울렸다. 혼자 앉아서 영상도 좀 보고 한 40분쯤 앉아있다가 나.. 더보기
양주 광적 브런치 맛집 - 소담식탁 양주 광적이 맛있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가 불편하진 않았다. 사실 가면서도 이 곳까지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으러 올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맛을 보니 또 오고 싶은 곳이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다. 인스타에서 보던 감각적인 인테리어 피크닉세트로 할까하다가 바질크림뇨끼, 불고기버섯파니니, 베이컨키토김밥, 그리고 참치키토김밥 요렇게 간단하게 선택해보았다. 그냥 먹고싶은거 다 선택한 듯.. ㅎㅎ 불고파니니 같은 경우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았다. 친구는 키토김밥 맛있다고 2줄 포장해서 갔다! 그리고 커피도 주문는데 산미맛이 강하지 않아서 내 입맛에 딱이었다. 위치가 차가 없으면 찾아오기 힘든 곳이니 차타고 오시는 걸 추천 .. 더보기
일산 킨텍스 카레 맛집 - 라이프 카레앤커피 일산 킨텍스에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카레가 먹고싶어 찾아간 라이프 카레앤커피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 기다려야 했지만 금방 자리가 나서 앉았다. 내부가 너무 깔금하고 이뻐서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다. 드디어 자리에 착석! 카레 종류도 많아서 좀 고민했는데 둘이 같은 메뉴로 통일했다. 반반카레 플레이팅 이쁜거 보소.. 요거트/향신료는 카레에 섞어 먹어도 되고 나중에 입가심으로 먹어도 된다고했다. 우리는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로했다. 치킨 야채 카레 / 시금치 치즈 카레 내 입맛에는 치킨야채카레가 더 맛있었다. 밥 양도 적지 않아서 남자분들도 드시기 적다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린 카레 말고도 치킨 가라아게도 주문했다. 크아.. 맛있다..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은 상황 ㅠ.ㅠ 다음에 재방문의사 100% 주소:.. 더보기
포천 고모리 곤드레맛집 - 고모리 효담곤드레산채밥상 오랜만에 포천 고모리에 다녀왔다. 원래 가기로 했던 곤드레밥집이 있었는데 돌잔치한다고해서 손님을 받고 있지 않으셔서 급하게 찾아본 다른 곤드레 맛집 고모리 효담곤드레산채밥상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테이블은 모두 좌식이고 엄청 넓어서 단체나 가족식사하기 딱 좋아 보였다. 들어서자마자 나무들로 멋있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주문하고 나서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직접 담그신거 같은 술들도 있고,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공간이 있는것도 신기했다. 직접 담그신거 같은 짱아찌들도 판매하고 계셨다. 정작 메뉴는 사진찍지 못했다.. ㅎㅎ 특정식 - 39,000원 게장자반 정식 - 36,000원 더덕자반 정식 - 20,000원 자반정식 - 15,000원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가보다.. 가격대가.. 더덕.. 더보기
영종도 이쁜 카페 - 지호당 치아바타가 먹고싶다는 친구를 위해 찾아본 영종도 치아바타 맛집 지호당에 다녀왔다. 집에서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날이 좋아서 그래도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 참 좋았다. 카페가 안쪽에 꽁꽁 숨어 있어서 방심하면 놓칠뻔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찍하고 야외 나무 아래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운치있었다. 날은 밝은데 5-6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맛있는 빵들은 이미 전부 품절되었다 ㅠ.ㅠ 고민하다가 깜바뉴, 플레인, 그리고 올리브로 주문했다. 지호당에서는 건강하고 저온발표시킨 빵을 위주로 판매해서 담백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치아바타 종류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오전에 와서.. 더 많은 빵을 살 수 있길 ㅠㅠ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꼭 방문해보기.. 더보기
연남동 카페 - 샌드커피 논탄토 [NONTANTO] 연남동에 들린김에 카이막 맛도 궁금했도 샌드커피도 궁금해서 들린 논탄토 너무너무 궁금했다.. 대기가.. 너무 길어서 당황스러웠다. 3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자리가 오래 앉아 있기 편한 곳이 아니라서 사람들도 30-40분정도 앉아있다가 바로 나가는 것 같았다. 대기하면서 커피 끓이는 모래도 구경하고, 다른 손님꺼 커피 만들어지는 것도 구경하고 신기해.. 정말 오래 앉아있기 불편한 테이블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서 자리 잡고 주문했다. Cezve Original 블랙커피 한잔과, 아이스 Cezve Brewing 블랙커피 그리고 카이막을 주문했다. 오리지널..이랑 브루잉 커피 모두 우리 입맛에 너무 써.. 아이스는 결국 마시다가 물타서 마셨ㄷㅏ.. 그래 우리가 커피맛을 모르는거야.. 그런거야.. 그리고 처.. 더보기
경기도 양주시 염소고기 맛집 - 잔둥 이름이 귀여운 염소고기 맛집 잔둥에 다녀왔다.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벌써 잔둥을 5번째 방문! 부모님은 두분이서도 그리고 다른분들과도 종종 방문하신다고 한다. 퇴근하고 부모님과 잔둥에 만나기로 했다. 염소전골로 3인을 주문했다. 생강, 깨, 그리고 양념이 들어가 있는 접시에 식초를 넣어서 나중에 고기 찍어 먹으면 된다. 고기위에 생강도 살짝 올려서.. 사실 염소고기 냄새가 나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잔둥에서 먹어보고 염소고기를 좋아하게 됬다. 고기양도 3명이서 먹기 충분하고, 그리고 꼭 먹어야 되는! 볶음밥! 잔둥에서 염소고기 안드셔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뭐, 다른 염소 고기집들도 맛있겠지만 우리 가족의 단골집을 슬쩍 추천해본다. 주소: 경기 양주시 은현면 예원대학로 15 영업시간: 매일 10:30A.. 더보기
연남동 브런치 맛집 - 쥬벤쿠바 오랜만에 서울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어디로갈지 고민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쥬벤쿠바에 다녀왔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겠지하고 주차를 너무 멀리해서 30분을 걸어갔다 ㅠ.ㅠ 열심히 걷고 걸어 쥬벤쿠바에 도착! 메뉴 보자마자 바로 주문한 쿠바 샌드위치 세트 (16,000원) 그리고 투움바 파스타 (17,000원) 전체샷! 2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 었다. 쿠바식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내 스타일이었다.. 맛없기 힘든 조합이긴 한 샌드위치! 해쉬브라운도 맛있고 코오슬로도 맛있고 많이 걸어와서 배고파서 그런가.. 더 맛있게 먹었던 샌드위치와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는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우린 일반으로 주문했다. 투움바는 빕스에서만 먹어봐서 파스타 색상이 익숙하지 않았으나 양도 많고 재료도 푸짐했다. 맛 또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