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근교드라이브

김포 카페 추천 - 카페나울 [NAUL] 오랜만에 김포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카페 - 카페나울 [NAUL] 주차봐주시는 분도 계실 만큼 사람이 많긴 했다.. 주차 자리도 넉넉하니 주차 걱정도 안해도 되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문하기 전에 자리부터 찾느라 1층부터 3층까지 왔다갔다 하다가 겨우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 잡은 곳에서 보이는 뷰가 마음에 들었다. 앞쪽에 보이는 건물도 나울카페라서 공간이 있다. 아담한 이 건물은 마당이 있어서 애기들 있는 가족들과 어르신들 모시고 간 가족들이 많이 앉아 계셨다. 주말이라 그런지 진짜.. 앉을 자리가 너무 없다 ㅠ.ㅠ 시그니쳐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기다리기도 싫고 해서 제일 간단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시켜서 이 얘기 저 얘기 30분 정도 하다가 떠난 나울카페 커피 맛은 괜.. 더보기
의정부 카페 추천 - 오크힐 [OAK HILL] 테라스 자리가 있는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는 아주 좋은 곳을 발견!! 테라스라고 하지만 수목원같이 넓어서 앉을자리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다. 분위기를 보고 꼭 스테이크랑 파스타 먹으러 오기로 약속했다. 오늘은 커피랑 디저트만 ㅠ.ㅠ 카페에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고민하다가 드립커피로 주문해보았다. 브런치, 케이크 등 수제 유기농 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케냐AA랑 에디오피아 그리고 티라미수 주문 후 자리 잡으로 향했다. 내부랑 테라스 자리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위로 올라가 볼까 하고 올라갔는데 신세계! 카페 느낌보다는 수목원이었다. 드디어 나온 커피와 케익! 케익은 사실 그냥저냥.. 했다. 커피 맛은 괜찮았다. 나무 그늘에서 마시는 커피는 너무 시원하고 기분도 너무 좋았다. 한참 마시면서 얘기하다 한 바.. 더보기
포천 고모리 한옥 카페 - 부용원 오랜만에 포천에 놀러 가는데 이쁜 카페 없나 찾아보니 포천 고모리에 한옥카페 부용원이 있어 다녀왔다. 모든 자리는 지정석이라 주문할때 안내해주신다. 룸, 테라스, 그리고 실내 자리가 있다. 룸은 이미 자리가 다 차서 테라스랑 실내 자리만 가능하다고 하여 시원하게 테라스 자리에 잡았다.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좋은 곳..! 솔의눈을 좋아해서 솔잎차가 있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운전해야 되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게 되면.. 수치가 나온다고... 아무래도 솔잎액기스로 차를 만들다 보니..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자몽 블랙티와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했다. 당연히 뉴욕치즈케이크와 가래떡구이도 주문! 실내에도 창문이 넓직해 답답하지 않았으나 날도 좋은데 시원 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 더보기
방탄 봄날 MV 촬영지 - 일영역 간이역(폐역) 이전부터 양주 장흥에 위치해있는 일영역 (폐역)에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다녀왔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사진 한 장으로 가보고 싶었던 것이라 가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방탄소년단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들어가는 길이 주택가라 처음에 이 길이 맞나? 싶었는데 그 길이 맞았다! 쭈욱 따라 들어가면 일영역이 간판이 딱 보인다. 정말 옛날 그 모습 고대로 남아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없어서 편히 둘이서 사진도 찍고 조금 걷다가 왔다. 크 시골갬성 😍 일 영 이란 판도 건물도 정말 오래됐다. 갬성 갬성 😍 들어와서 왼쪽을 보면 철둑길? 도 있어서 한번 건너보기도 하고, 아직 존재하는 역무실도 슬쩍 보기도 하고~ 사람들이 없어서 둘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추억을 남기.. 더보기
파주 한옥 카페 - 아티장베이커스 파주점 사진첩을 보고 있는데.. 아티장 베이커스에 다녀온 것을 까먹고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기 전인 11월 중순에 방문했다 기존에 있던 한옥을 인수해서 카페로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도 역시나 많았다. 생각보다 안쪽에도 넓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또한, 아기들이 뛰어놀 수 있게 작은 정원도 있어서 이뻤다.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아 기가 좀 빨렸다.. 음.. 생각보다 빵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프레첼은 갈릭 디핑소스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여 같이 주문하였다. 주문 완료 후 안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딱히 앉을자리가 없었다. 밖에는 아크릴천막?으로 칸이 나눠져 있어서 따뜻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앉을 수 있었으나.. 앉아.. 더보기
서울 근교 나들이 - 파주 벽초지수목원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카페며 식당을 맘편히 갈 수 없어 차라리 야외로 가자! 고 생각하여 여기 저기 검색하다 발견한 파주 벽초지수목원! 왠지 느낌에 사람이 없을 것 같아 다녀왔다. 날도 살짝 흐리고 추워져 사람들이 없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 입장료가 원래는 9,000원인데 동절기라 7,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들어오면 바로 카페 green B건물이 보이고 저 건물을 끼고 한바퀴를 크으으게 돌면 되는 것 같다.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워커 신고 온 것을 좀 후회했다.. 운동화신고 편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편히 돌걸 ㅠㅠ 카페 green B 를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요렇게 이쁜 숲길이 있다. 친구와 산책하는 기분으로 이런얘기 저런 얘기하며 걸었다. 숲길을 지나서 쭈욱 가다보면 TV에서 보던 곳이 나온.. 더보기
서울 근교 나들이 - 포천 허브아일랜드 이모가 허브 아일랜드 티켓이 생겼다며 소환했다. 운전기사가 되어 할머니, 이모들, 친척언니와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나들이를 갔다왔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입장료는 인당 9,000원 진짜 8년?만에 다녀온 것 같다. 예전 생각했는데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다. 그때도 넓다고 생각했는데 더 넓어져 버린 포천 허브아일랜드 우선 매표소에 가서 이모가 가져온 종이를 티켓으로 교환했다. 그리고 마스크를 꼭 하고 열도 체크하고 입장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허브힐링센터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나 패스 곳곳에 아기자기하기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이 있다. 하지만 우린 패스 여기서 제일 후회 했던 것은.. 트랙터 마차를 타고 걸어서 라벤더 밭으로 갔다는 것이다!! 경사도 심하고 어르신들이 다니시기엔 길이 불편했다. .. 더보기
양주 카페 - 오핀 양주는 참 넓다. 오핀 베이커리의 빵이 맛있다고해서 찾아가는 중에 생각이 들었다. 건물이 엄청 컸다. 방문한 곳은 오핀베이커리고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곳에 오핀카페가 또 있다. 예전에 오핀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도 분위기가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핀 베이커리는 더더더더더 분위기가 좋았다. 오핀카페는 아늑하다면 오핀베이커리는 뭔가 웅장하다. 퇴근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디저트와 빵이 듬성듬성했다. 빵 고르는데 4바퀴는 돈 것 같다. 다 먹고싶은데 살쪄서... 고르고 골라서 사느라... 빵을 주문하고 음료를 시키고 나서 1층을 둘러보았다. 빵과 함께 먹으려 싱글빈 커피를 주문했는데 요렇게 커피라 추출되어 신기해서 한번 찍어보았다. 날씨가 그다지 덥지 않아서 3층 야외옥상으로 가서 놀기로 했다. 2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