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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한옥카페

포천 고모리 한옥 카페 - 부용원 오랜만에 포천에 놀러 가는데 이쁜 카페 없나 찾아보니 포천 고모리에 한옥카페 부용원이 있어 다녀왔다. 모든 자리는 지정석이라 주문할때 안내해주신다. 룸, 테라스, 그리고 실내 자리가 있다. 룸은 이미 자리가 다 차서 테라스랑 실내 자리만 가능하다고 하여 시원하게 테라스 자리에 잡았다.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좋은 곳..! 솔의눈을 좋아해서 솔잎차가 있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운전해야 되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게 되면.. 수치가 나온다고... 아무래도 솔잎액기스로 차를 만들다 보니..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자몽 블랙티와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했다. 당연히 뉴욕치즈케이크와 가래떡구이도 주문! 실내에도 창문이 넓직해 답답하지 않았으나 날도 좋은데 시원 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 더보기
파주 한옥 카페 - 아티장베이커스 파주점 사진첩을 보고 있는데.. 아티장 베이커스에 다녀온 것을 까먹고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기 전인 11월 중순에 방문했다 기존에 있던 한옥을 인수해서 카페로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도 역시나 많았다. 생각보다 안쪽에도 넓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또한, 아기들이 뛰어놀 수 있게 작은 정원도 있어서 이뻤다.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아 기가 좀 빨렸다.. 음.. 생각보다 빵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프레첼은 갈릭 디핑소스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여 같이 주문하였다. 주문 완료 후 안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딱히 앉을자리가 없었다. 밖에는 아크릴천막?으로 칸이 나눠져 있어서 따뜻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앉을 수 있었으나.. 앉아.. 더보기
구리 한옥 카페 - 아차산로59 서울 근교에 이쁜 한옥카페가 있다고 하여 친구와 같이 방문했다. 건물을 보고 너무 현대적이라 응? 한옥카페라고 하는 의심이 살짝 들었다. 주차는 직원분께서 도와주셔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시그니쳐 커피 이름들이 너무 귀여웠다. 이미 점심을 먹고 간 것이라 디저트는 생략하기로 했다. 주문을 하고 뒤쪽으로 가니 한옥이 있었다. 역시 사람들이 한옥자리에 많이 앉아 있어 자리도 없기도했고, 덥기도해서 지하로 내려갔다. *사진은 커피 다 마시고 집에 가기전에 찍은 것* 지하로 내려가니 모던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시끄럽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금 앉아잇으니 직원분께서 직접 음료를 가져다 주셨다. 진동벨을 따로 주지 않으셔서 과연 우리를 찾으실수있을까 했지만! 바로 찾아와주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