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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옥 카페 - 카페 기와 강릉 놀러갔다가 흑임자 팥빙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숙소 근처에 카페 기와라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안해도 되서 너무 좋았다. 해가 좀 질때쯤 방문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카페 기와 실내가 싫으면 실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모기 물리기 싫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이색 라떼도 있었지만.. 우린 흑임자 우유 팥빙수만 주문했다. 개인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였다 ㅠ.ㅠ 주문하고 여기 저기 둘러보았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다! 골동품으로 보이는 물건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잇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10분정도 기다리니 나온 흑임자 우유 팥빙수!! 가격이 좀 비싼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먹고 싶.. 더보기
노원 카페 추천 - 시드누아 노원본점 노원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답답해서 나와서 걷다보니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근처를 찾아보니 시드누아 노원 본점이 보였다. 자리도 많고 공간이 엄청 넓었다. 지하도 있고 2층도 자리가 있었다. 분위기는 완전 달랐다. 지하쪽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어서 지하에 자리를 잡았다. 지하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지하는 갤러리 같은 분위기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00원 너트 블랑 - 6,500원 그리고 치즈케익도 하나 주문했다. 음.. 커피가 내 입맛에 너무 써서.. 많이 마시지는 못했다. 대신 너트블랑은 고소하니 맛있었다! 너트 블랑이나 흑임자 블랑 마시러는 다시 방문할 것 같다. 분위기는 좋아서 이얘기 저얘기 한 30분 정도 하다가 나왔다. 조금 불편했던 건 주차.. 주차가 기계식 주차였다.. 더보기
강릉 짬뽕 순두부 맛집 - 김우정 초당 짬뽕 순두부 친구와 오랜만에 떠난 1박 2일 강원도 여행! 전날 친구와 숙소에서 회와 소주를 한잔 걸쳐서 아침에 얼큰한 짬뽕 순두부가 땡겼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김우정초당짬뽕순두부로 향했다. 웨이팅이 있었으나 자리 순환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 같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역시 20분도 안되서 자리에 착석! 메뉴는 간단했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짬뽕순두부 주문 기본반찬들! 오이김치, 무생채, 아삭고추된장무침, 그리고 단무지 찬들이 짜지 않아서 맛있었다. 주문하면 5분도 안되서 바로 짬뽕 순두부가 나온다. 순두부랑 해물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같이 나온 밥도 다 먹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 ㅠ.ㅠ 친구는 동화가든도 먹어봤는데 그 곳보다는 여기가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했다. 동화가든을 먹어보지.. 더보기
동두천 삼계탕/칼국수 맛집 - 생연칼국수삼계탕 동두천에 오래된 삼계탕/칼국수 맛집이 있다. 1년에 2-3번은 가서 꼭 삼계탕이나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곳이다. 초복/중복/말복 모두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말복지나 사람들이 없을것 같은 날 다녀왔다. 복날이 되면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이기에.. 식당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나 협소하여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내부는 예전이랑 전혀 변한 것이 없었서 마음이 포근했다. 메뉴는 간단하다. 오골계탕, 칼국수, 그리고 삼계탕! 밑반찬도 삼계탕이랑 칼국수에 어울리는 배추김치, 깍두기, 그리고 매운 고추 짱아찌 생연삼계탕집의 삼계탕닭은 그닥 크지 않아서 내가 먹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다. 부화한지 50일 정도 되는 수탉(웅추)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식당 닭은 너무 커서 질기기도하고 먹다보.. 더보기
배떡 로제떡볶이 후기 - 동두천점 퇴근하고 부모님 댁에 가면서 로제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배떡 로제떡볶이를 전화 주문했다. 가면서 픽업하는 것으로!! 친구들이 로제떡볶이는 배떡이라고 하도 얘기를 해서.. 궁금해졌다! 로제떡볶이 1~2인분 SET로 주문하면서 중국당면 추가했다. 로제떡볶이 2인분, 튀김세트 A, 김가루밥, 콜라 500ml 서비스로 주신 바게트러스크! 처음 배떡 로제떡볶이를 먹었는데 왜.. 친구들이 그렇게 얘기했는지 알 것 같다. 맵운 단계를 보통맛으로 해서 그런지 먹다보니 조금 느끼하긴 했다. 그래도 다음에 매콤한맛이나 매운맛으로 주문한다면 전혀 느끼하지 않을 것 같다! 떡볶이 안에 소시지, 베이컨 그리고 메추리알도 들어가 있다. 튀김은 바로 튀긴 것이 아니라 그런지 조금 기름졌으나.. 그래도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서 먹었다.. 더보기
건대 맛집 - 반반식당 부대찌개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건대에 방문했다. 겸사겸사 롯데백화점도 들려 구경했다. 구경하다보니 얼큰한 국물이 땡겨 지하로 내려가니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판매하는 반반식당을 발견! 혼밥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인 것 같다. 우리 둘다 얼큰한 것이 땡겼기에 각자 반반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8,500원안에 공기밥과 계란후라이도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라고 한다. 사장님께서 얼마전부터 김치를 바꿔서 김치찌개가 더 맛있을거라고 설명해주셨다. 밑반찬도 간단히 나오고, 특히 김가루는 눈치보지 않고 듬뿍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보글 보글 끓어갈때쯤 라면사리 넣어드리냐고 물어보셔서 당연히 넣어달라고 했다. 추가 비용은 없었다! 사장님 센스쟁이!!! 대접에 밥이랑 계란후라이가 나왔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나오자마자 먹느라 .. 더보기
푸라닭 블랙알리오 후기 - ! 친구가 푸라닭 블랙알리오 맛있다고 꼬옥 먹어보라고 강력 추천해서 주문해봤다! 푸라닭이 집 근처에 있어서 배달하지 않고 포장 주문으로 했다. 기름떡볶이 투움바가 있길래 블랙치즈볼과 같이 주문해보았다. 배고파서 먹고싶은 거 다 주문했더니 양이 많았다... 우선 블랙알리오는 단짠단짠으로 괜찮았다. 대신.. 다 먹고나서 저녁에 물을 엄청 마셨다 ㅠ.ㅠ 그리고 떡볶이는... 우리 스타일이 아니었다.... 4,900원이라고 하기엔.. 치즈볼은 역시.. 치즈볼! 항상 맛있다. 정말 한달에 한번 치킨을 시켜 먹는다. 치킨보다는 닭강정파라.. 여튼, 그냥 저냥 괜찮았던 푸라닭 블랙알리오! 더보기
의정부 카페 추천 - 오크힐 [OAK HILL] 테라스 자리가 있는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는 아주 좋은 곳을 발견!! 테라스라고 하지만 수목원같이 넓어서 앉을자리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았다. 분위기를 보고 꼭 스테이크랑 파스타 먹으러 오기로 약속했다. 오늘은 커피랑 디저트만 ㅠ.ㅠ 카페에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고민하다가 드립커피로 주문해보았다. 브런치, 케이크 등 수제 유기농 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케냐AA랑 에디오피아 그리고 티라미수 주문 후 자리 잡으로 향했다. 내부랑 테라스 자리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위로 올라가 볼까 하고 올라갔는데 신세계! 카페 느낌보다는 수목원이었다. 드디어 나온 커피와 케익! 케익은 사실 그냥저냥.. 했다. 커피 맛은 괜찮았다. 나무 그늘에서 마시는 커피는 너무 시원하고 기분도 너무 좋았다. 한참 마시면서 얘기하다 한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