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림!

포천 소흘읍 한옥카페 - 포공영커피 [400 coffee] 포천 소흘읍에 이쁜 한옥카페가 있다고 해서 드라이브 다녀왔다!! 이쁜 한옥 카페는 포공영커피! 자리가 그렇게 넓지 않아서 처음 방문했을 때는 남는 자리가 없어서 근처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다시 넘어왔다. 다시 넘어오니 제일 앉고 싶었던 자리가 비어 있었다. 바로 요기! 푹식푹신하니 사실상 앉아있기 좀 불편했다 ㅎㅎ 커피 마시는데 꿀렁꿀렁 포공영 카페랑 케익 하나 시켜서 잠깐 앉아 있다가 나왔다. 도라지 정과도 팔길래 부모님 드릴려고 2개 구매했다. 사람들이 많으면 복잡할 것 같았는데 늦은 저녁에 방무해서 인지 조용히 잠깐 있다 오기 좋았다. 뷰가 좋다고 했는데 저녁에 방문해서 뷰가 보이지 않아 너무 슬펐다.. ㅜㅜ 다음엔 날 밝을때 다시 와보는 것으로! 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더보기
평창 생오리고기 맛집 - 닥키닥팜 평창 휘닉스파크에 놀러 간 김에 생오리고기가 맛있다는 닥키닥팜에 다녀왔다. 내가 방문한 날은 따로 예약을 할 수 없는 날이라 가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셨다. 오후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는데 왠지 늦게 가면 오래 기다려야 될 것 같아 4시부터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4시 15분 정도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4시에 오기 잘한 것 같다! 4시 30분이 지나고 한팀씩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홀이 만석이.. 되었다 직접 오리농장을 운영하셔서 신선한 오리 고기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육회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너무 기대 된다!! 앉자마자 바로 생오리 숯불구이 (500g) 주문! 찬들도 깔끔하니 입맛에 딱 맞았다. 사실 로스구이나 훈제오리는 먹어봤는데 오리고기를 이렇게 먹어보는 것은 .. 더보기
부산 서면 이자카야 - 숨은 부산 서면역 근처로 숙소를 잡고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숨은"이라는 곳이 나와서 방문해 보았다. 정말 가게 이름처럼 숨어 있어서 긴가 민가 하면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저렇게 딱! 밤 10시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핫플이다!! 다행히 딱 2자리가 나서 바로 착석했다! 이미 저녁을 갈비를 먹고 와서 메뉴는 간단하게 주문하기로 했다. 꼬치를 몇개 시켰는데 뭘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그저 맛있었다는 기억밖에는.. 분명 배가 불렀는데.. 술이 들어 가다보니 배부름을 잊어버렸나 보다.. 조용히 오코노미야키에 치즈를 추가해서 주문해 보았다. 귀엽게 라이언으로 플레이팅이 되어 나왔다. 기여워.. 그러다 또 명란이 먹고구이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명란구이!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만 하자 하고 .. 더보기
일산 킨텍스 근처 카페 추천 - 차우디 [Chowdy] 일산 킨텍스 전시회 방문했다가 다음 약속시간이랑 여유가 있어서 혼자 차우디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본다.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고 좀 된 거 같은데 좋은 기억이 있어서 뒤늦게라도 남겨본다:) 평일에 애매한 오후 4-5시정도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주문을 하고 나면 요런 코인을 하나 주신다. 음료 기다리는 동안 요 코인으로 뽑기를 하면 된다. 사실 별거 아닌데 괜히 기분이 좋았다. 뽑기 해서 나온 사탕들 :) 캡슐은 다시 사장님께 전달드리면 된다. 그리고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차우디의 대표메뉴 밤바스크치즈케이크 차우디에 온 이유가 밤바스크치즈케이크를 먹기 위해서였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느끼하지 않았떤 크림이랑 밤과 치즈케이크가 너무 잘 어울렸다. 혼자 앉아서 영상도 좀 보고 한 40분쯤 앉아있다가 나.. 더보기
양주 광적 브런치 맛집 - 소담식탁 양주 광적이 맛있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가 불편하진 않았다. 사실 가면서도 이 곳까지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으러 올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맛을 보니 또 오고 싶은 곳이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다. 인스타에서 보던 감각적인 인테리어 피크닉세트로 할까하다가 바질크림뇨끼, 불고기버섯파니니, 베이컨키토김밥, 그리고 참치키토김밥 요렇게 간단하게 선택해보았다. 그냥 먹고싶은거 다 선택한 듯.. ㅎㅎ 불고파니니 같은 경우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았다. 친구는 키토김밥 맛있다고 2줄 포장해서 갔다! 그리고 커피도 주문는데 산미맛이 강하지 않아서 내 입맛에 딱이었다. 위치가 차가 없으면 찾아오기 힘든 곳이니 차타고 오시는 걸 추천 .. 더보기
일산 킨텍스 카레 맛집 - 라이프 카레앤커피 일산 킨텍스에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카레가 먹고싶어 찾아간 라이프 카레앤커피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 기다려야 했지만 금방 자리가 나서 앉았다. 내부가 너무 깔금하고 이뻐서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다. 드디어 자리에 착석! 카레 종류도 많아서 좀 고민했는데 둘이 같은 메뉴로 통일했다. 반반카레 플레이팅 이쁜거 보소.. 요거트/향신료는 카레에 섞어 먹어도 되고 나중에 입가심으로 먹어도 된다고했다. 우리는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로했다. 치킨 야채 카레 / 시금치 치즈 카레 내 입맛에는 치킨야채카레가 더 맛있었다. 밥 양도 적지 않아서 남자분들도 드시기 적다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린 카레 말고도 치킨 가라아게도 주문했다. 크아.. 맛있다..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은 상황 ㅠ.ㅠ 다음에 재방문의사 100% 주소:.. 더보기
포천 고모리 곤드레맛집 - 고모리 효담곤드레산채밥상 오랜만에 포천 고모리에 다녀왔다. 원래 가기로 했던 곤드레밥집이 있었는데 돌잔치한다고해서 손님을 받고 있지 않으셔서 급하게 찾아본 다른 곤드레 맛집 고모리 효담곤드레산채밥상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테이블은 모두 좌식이고 엄청 넓어서 단체나 가족식사하기 딱 좋아 보였다. 들어서자마자 나무들로 멋있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주문하고 나서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직접 담그신거 같은 술들도 있고,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공간이 있는것도 신기했다. 직접 담그신거 같은 짱아찌들도 판매하고 계셨다. 정작 메뉴는 사진찍지 못했다.. ㅎㅎ 특정식 - 39,000원 게장자반 정식 - 36,000원 더덕자반 정식 - 20,000원 자반정식 - 15,000원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가보다.. 가격대가.. 더덕.. 더보기
영종도 이쁜 카페 - 지호당 치아바타가 먹고싶다는 친구를 위해 찾아본 영종도 치아바타 맛집 지호당에 다녀왔다. 집에서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날이 좋아서 그래도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 참 좋았다. 카페가 안쪽에 꽁꽁 숨어 있어서 방심하면 놓칠뻔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찍하고 야외 나무 아래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운치있었다. 날은 밝은데 5-6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맛있는 빵들은 이미 전부 품절되었다 ㅠ.ㅠ 고민하다가 깜바뉴, 플레인, 그리고 올리브로 주문했다. 지호당에서는 건강하고 저온발표시킨 빵을 위주로 판매해서 담백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치아바타 종류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오전에 와서.. 더 많은 빵을 살 수 있길 ㅠㅠ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꼭 방문해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