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Happy New Year!!! :)
사무직으로 일하다보니 컴퓨터를 거의 하루종일 사용한다..
집에감 또 핸드폰 하고 있고..
그러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긴다며 친구가 사준 제닉스 STORMX VM2 무선 마우스!
구성품은 간단하다. 건전지 AA 하나, 마우스, 그리고 사용설명서
일반 마우스와는 다르게 손목터널증후군 방지 마우스는 옆으로 57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고 한다.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켜면 LED 라이트가 들어온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너무 창피했던 나는..
바로 꺼버렷다..
앞으로가기+뒤로가기 버튼을 3초 누르면 LED 라이트가 ON/OFF 된다.
손이 작아서 그런지 잡았을때 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손목이 덜 아프길 바라며..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 2주 후
음.. 솔직하게는.. 일반마우스와 손목터널증후군 방지한다는 이 마우스와 크게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다..
왠지 손목이 더 아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도 2틀정도 사용 하고 나서는 좀 익숙해져서 괜찮았다.
버티컬 마우스의 움직임이 사실 아직도 적응이 안될때가 있다..
일반 마우스 사용할때보다 마우스 움직임이 좀 느린 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손이 작아서 마우스가 손에 탁 들어 오지 않아 아쉽긴해도 저소음이라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제격이다.
그리고 다른 버티컬마우스보다는 저렴하게 나온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마우스라고 한다.
옆 짝꿍 직원이 제닉스 마우스 보고, 본인도 손목터널증후군 방지한다며 구매했다가..
결국 다시 일반 마우스로 돌아갔다. 본인은 오히려 손목이 더 아픈 것 같다고...
그러니 가격대도 다양하게 브랜드도 많지만,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버티컬마우스로 넘어가시는 분들에게 우선 가성비 좋은 제닉스 제품을 사용해 보신다음 더 좋은 로지텍이나 아님 다른 더 브랜드로 가시는 것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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