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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찻집

양주 장흥 카페 - 천년찻집 비가 계속 와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뭘 잘못 먹었는지 속이 좋지 않다고 했더니 친구가 커피 대신 찻집을 가자고 했다. 쫄래쫄래 쫓아가니 산속에 있는 정말 건강해질 것 같은 찻집이었다. 장대 같은 비가 계속 쏟아지는 날이었다.. 생각보다 커서 처음에 놀랬고, 사람이 많아서 더 놀랬다. 사실 사람없을 줄 알고.. 간 거였는데.. 창가 자리는 이미 자리가 다 차서 앉을 곳이 없어서 좌식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할거리가 참 많았다. 찻집이지만 커피랑 빵도 판매하고 있어서 젊은 층, 애기들 그리고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 딱 좋은 것이었다. 하지만 애기들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약간 허기가 져서 호박 밤식빵도 하나 주문했다. 안에 호박이랑 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달달.. 더보기
양주 전통 찻집 - 티차연 현충일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연천 허브빌리지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양주 전통 찻집 티차연을 들렸다. 할머니도 오래 걸으신 것 같아 족욕으로 피로도 풀어드리고 고즈넉한 전통 찻집으로 PICK! 운전하고 가면서도 이런 곳에 찻집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였다.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어서 정말 네비아니면 찾아오기 힘들 것 같다. 내부가 너무 이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사장님께서 아기자기하게 실내 곳곳에 다육이도 갖다 놓으시고 작품처럼 만들어서 전시해놓으셨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중국으로 출장을 종종 가셨어서 그때마다 보이차를 사오셔서 종종 마시긴 했다. 보이차가 비만예방에도 좋고, 독소도 빼내고, 속을 따뜻하게해서 몸에 좋다고 설명해주셨다. 우리는 총 7명이 갔으므로 잔도 7개! 한명이 이 자리에 앉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