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저수지천년찻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주 장흥 카페 - 천년찻집 비가 계속 와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뭘 잘못 먹었는지 속이 좋지 않다고 했더니 친구가 커피 대신 찻집을 가자고 했다. 쫄래쫄래 쫓아가니 산속에 있는 정말 건강해질 것 같은 찻집이었다. 장대 같은 비가 계속 쏟아지는 날이었다.. 생각보다 커서 처음에 놀랬고, 사람이 많아서 더 놀랬다. 사실 사람없을 줄 알고.. 간 거였는데.. 창가 자리는 이미 자리가 다 차서 앉을 곳이 없어서 좌식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할거리가 참 많았다. 찻집이지만 커피랑 빵도 판매하고 있어서 젊은 층, 애기들 그리고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 딱 좋은 것이었다. 하지만 애기들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약간 허기가 져서 호박 밤식빵도 하나 주문했다. 안에 호박이랑 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달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