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볼일이 있어 좀 일찍 방문해서 브런치를 먹기로했다.
여러 곳을 검색해봤는데 브런치카페 텐파이프가 제일 눈에 들어와 그곳으로 결정!
오픈시간에 맞혀서 10시에 텐파이프에서 도착했다.
1층부터 4층까지 모두 텐파이프라서 자리도 넉넉히 있다. 메뉴 주문하고 1층부터 4층까지 투어를 해보았다.
우선 1층은 자리가 없다. 대신 원두도 판매하고,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었으나.. 10시에 딱 들어가서 그런지 베이커리는 준비중이였다.
다 먹고 나갈때보니 베이커리판매하는 곳에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올라가는 계단 구석구석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2층에 올라가니 층별 안내가 되어있어서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2층에 있는 글램핑 텐트는 예약한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잠시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아쉬웠다..
예약시 예약금 10,000원을 계좌이체해줘야 된다고 한다. 3시간 이용시 30,000원 필수!
2층! 좌석이 띄엄 띄엄 있어서 앉아서 얘기하기 좋은 곳이다. 창문도 커서 햇빛도 잘 들어 와서 참 좋았다.
3층! 2층 분위기랑 좀 다르다. 층마다 좀 다르게 꾸며놓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4층 올라가는 길목인 3.5층에 이쁜 다락방이 있었다. 여기 앉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편히 의자에 앉기로했따.
4층! 루프탑에는 텐트가 3개가 있었다. 추워서.. 루프탑도 패스..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니 2층에 글램핑텐트그 살짝 보였따. 다음에 예약하고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귀여보인다..
내가 주문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소스는 유자맛이 났던 것 같다. 야채도 싱싱하고 견과류도 들어 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리코타 치즈도 맛있고... 😍
남자친구는 텐파이프 브런치랑 라구 소스 에그 샌드위치 고민하다가 한정 수량만 제공하는 라구 소스 에그 샌드위치로 선택했다.
미니 샐러드가 아니라.. 그냥 샐러드.. 주신 것 같은 양!
크아.. 스크렘블 에그랑 치즈가... 너무 맛있어 보였으나.. 다이어트 중이라 한입을 못 먹었다.
자제한 나 칭찬해 😍
주문한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괜찮았다. 산미가 너무 강하지 않아서 목넘김도 괜찮았다! 산미 강한건... 별로 안좋아해서..
앞에 주차자할 곳도 넉넉해서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요즘 카페나 식당가면 주차할 곳이 불편하면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은데
이곳은 주차장이 꽤 커서 편히 주차했다!
전화번호: 0507-1332-7537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730번길 3
(지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186-1)
브런치 이용시간
평일: 10:00AM-16:00PM (월~목)
주말: 10:00AM-19:00PM (브레이크 타임 3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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