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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연남동 브런치 맛집 - 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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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데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용

이렇게 나이는 먹어가고 ㅠ.ㅠ

그.. 그래서 더 열심히 먹으러 다닐거에요!

 

실 처음부터 그레인을 갈 예정은 아니였고, 원래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그 곳은 12시가 오픈이라고 해놓고 12시가 지나도 문을 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그레인이 있어 어여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배가 점점 더 고프면 옆에 있는 친구를 한대 칠거 같더라구요 

 

모든 분들이... 다.. 메뉴를 당연히 궁금해 하실텐데...

메뉴를 찍는것을 까먹엇습니다.. 너무 배고팠기에 ㅠ.ㅠ

 

다음엔 꼭꼭 메뉴판을 찍을거에요.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아 테이블이 많지 않더라구요.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 겨울이라..

여름에는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날 따뜻해지면 다시 와봐야 겠어요 :)

그레인 내부 

한주의 주스 \5,500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엄청 고민했는데

주위를 둘러봤는데 거의 모든 분들이 주스를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당연하게 한주의 주스를 시켰어요 키키

다른분들 블로그 보면 초록색 주스도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매주 한주의 주스에 들어가는 야채나 과일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맛은 너무... 맛있어요!!!!

나 건강해지고 있어~ 라고 느껴지고 지더라구요!

그레인에 가신다면 한주의 주스를 드시길.. 추천해드려요!! 후회없으실거에용~

아, 그리고 그레인의 장점은 나만의 브런치 세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과 함께 종이가 하나 나오는데 그 체크리스트에 먹고 싶은 메뉴를 체크하고

메뉴 갯수도 본인이 선택 할 수 있어요!


4 ITEMS-12,000원

5 ITEMS-14,000원

6ITEMS-15,500원


BUILD YOUR OWN LUNCH, 6 ITEMS \15,500

저는 고민 끝에

사워도우 / 아보카도 / 모짜렐라&토마토 / 베이컨 / 스크램블 / 토마토 보리스프

이렇게 6가지를 시켰답니다.

 

그리고 제 친구는 팬게이크와 엄청 고민하다가 버거를 시켰어요

투플러스 아보카도 버거 \15,000

너무 커서.. 분해해서 먹었어요!

그리곤 둘은 다짐했어요.. 다음엔 팬케익먹으러 꼭 오자며

 

연남동 너무 좋아요.. 연남동에 살고싶다.. 근데 돈이 없다..

브런치 드시러 홍대입구나 연남동쪽 가신다면 주저없이 그레인 추천 드려용!


영업시간: 9:00AM - 20:00PM

LAST ORDER : 1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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