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성곽길 나들이

수원에 처음 방문했다. 먹고 싶었던 수원왕갈비통닭도 었다! 

주차한 곳에서 수원 화성 행궁안에 등러갈 수 있는 매표소까지 너무 멀어서 그냥 성곽 주변을 걷기로 했다. 

화성 행궁은 사적 제 478호이다. 행궁이란 뜻은 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이라고 한다. 

 

성곽으로 가던 중에 보이던 설명.. 읽어보니 재밌다.. 

날씨가.. 왜이렇게 꾸리꾸리 한 지 비올 것 같은 날씨였다. 바로 앞에 보이는 문이 장안문이다. 

북서 적대에서부터 북동적대로 해서 수원화성 화홍문, 용연까지 계속 걸으면서 구경하면서 대화를 했다. 

성곽을 걷는데 한 쪽에 카페며 레스토랑이며 엄청 많았다. 다음에 수원에 방문하게 되면 저기 가자 저기 가자 하면서 신나서 ㅎㅎ 

성곽을 바라보면서 커피나 식사할 수 있는 루프탑있는 곳이 많아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 졌다! 

걷다보면 북동포루를 보게된다. 북동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 (도오루, 서포루, 남포루, 북동포루, 북서포루) 중 하나이며, 1796년(정조20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화성 성곽 둘레는 약 5.7KM정도 이며, 높이는 4-6m라고 한다. 

옛 성곽과 주택들이 어우린 것이 너무 이쁜 길이였다. 외국인들도 종종 보였는데 감탄할 만 한 곳인 것 같다 😍



이곳이 바로 용연! 

많은 커플들이 피크닉세트를 빌려서 기분 내고 있었다. 추워 보였지만.. 다들 봄을 즐기는 것 같았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수원은 용연인가!! 

 

벤치에 앉아서 또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여유를 즐겼다. 좋다~~ 너무 좋다~~ 

 

수원사는 친구는 화성행궁 왜가냐고 했었는데.. 이유가 너무 있던데.. 날씨 따뜻해지면 꼭 다시 수원 화성에 방문해보기로 약속했다! 

 

성곽만 걷고 싶으신 분들은 화홍문공영주차장을 추천하고, 화성 행궁을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행궁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추천드린다. 

화성행궁을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한다. 

*입장권(어른) - 1,500원

*입장권(초등학생) - 700원

*입장권(군인/청소년) - 1,000원

*통합권(어른) - 3,500원

*통합권(군인/청소년)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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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31-290-3600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지번: 남창동 6-2)

영업시간: 매일 09:00AM-18:00PM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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